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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와인 최성수기 연말 100만병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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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10월 210만병 판매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이마트24가 연말 와인 성수기를 맞아 100만병 판매 목표를 공개했다.

1일 이마트24는 올해 1월~10월까지 지난 해 동기간 대비 2배(매출 기준) 이상 증가한 210만병의 와인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인 300만병 판매를 위해 남은 두 달 동안 90만병 이상을 판매해야 하는 셈이다.

한 고객이 이마트24 주류특화매장에서 와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마트24]
한 고객이 이마트24 주류특화매장에서 와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지난 해 11월과 12월 1년 판매량의 33%에 달하는 57만병을 판매했고, 올해는 이마트24 와인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100만병 판매를 목표로 정했다.

이에 역대급 가성비를 경험할 수 있는 와인행사를 통해 연말 와인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이마트24를 찾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이달의 와인으로 130년 전통의 이탈리아 와인명가 '피치니'에서 만드는 가성비 프리미엄 데일리 와인 '피치니 파트리알레 750ml'를 1만원 이하로 판매한다. 기존 가격에도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품을 절반 이하 가격에 판매하는 셈이다.

또 올해 2월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돼 와인 커뮤니티를 달궜던 '푸나무(POUNAMU) 쇼비뇽 블랑 750ml'를 11월 한 달간 2만원대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연말 와인을 찾는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비장의 카드로 푸나무를 활용하기 위해 6개월 전부터 협의를 거쳐 뉴질랜드 현지 1년 생산량의 90% 수준인 8만병을 들여왔다.

푸나무 쇼비뇽블랑은 뉴질랜드 TOP3 쇼비뇽블랑 와인으로 꼽히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메리칸 항공 퍼스트클래스 서브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달의 프리미엄 와인은 '샤토 생 미셸 인디언 웰스 카베르네 소비뇽 750ml'로 1934년 설립된 워싱턴 주 최초의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의 '샤토 생 미셸' 대표 프리미엄 와인이다. 와인 생산지로써 워싱턴 주의 위상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신대륙 와인의 새로운 지표를 마련했다고 평가 받는 샤토 생 미셸 와이너리는 Win & Sprits 선정 올해의 100대 와이너리 총 22번에 선정되며 미국 내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한 와이너리가 됐다.

이마트 24는 할인된 가격인 4만2천원에 샤토 생 미셸 인디언 웰스 카베르네 소비뇽과 프리미엄 와인잔 리델을 추가 구성한 한정판 스페셜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8천 세트한정 출시로 희소성까지 더해져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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