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롯데호텔이 탄소 저감을 위해 적극적 행보에 나섰다.
25일 롯데호텔은 환경부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 저감 행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호텔은 호텔업계를 대표해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안내서 교육과 홍보, 환경개선과 인프라 구축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호텔은 올해 6월 ESG 경영 원년을 선언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새로운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7호텔과 롯데시티호텔에서는 일회용 어메니티를 대용량 다회용 디스펜서로 대체하고, 객실에서 제공되는 무료 생수를 무(無)라벨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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