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박정민 수습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시장 정상화 실패로 고개를 숙였다.
21일 홍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운천 국민의 힘 의원 질의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국가 채무 1천에 대한 비판에 "2019년도에는 경기침체에서 회복으로 추경이 불가피했고,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재정 지출이 불가피한 면 있었다"면서 "오히려 다른 나라 비해 재정 지출 안했다는 비판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7번 정책을 바꿨는데도 부동산이 상승했다는 지적에 홍 부총리는 "부동산 정상화 안 된 점은 송구스럽다"면서 "정책의 가장 우선순위는 아직도 부동산 정상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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