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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Xi),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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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디자인 '자이엘카'와 '미세먼지 신호등' 파이널리스트 수상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미국의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GS건설은 미국 디자인 어워드인 '2021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2021 Architizer A+ Product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이달 초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전세계 7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건축전문 웹진인 '아키타이저'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출품할 만큼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자이의 표준 엘리베이터디자인 '자이엘카'와 자이 단지에 설치되는 미세먼지 측정 가로등인 '미세먼지 신호등' 2개 제품으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자이엘카는 단순한 이동수단 의미를 넘어 입주민에게 만족감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춘 청결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셔틀 엘리베이터 디자인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비상벨과 미세먼지 측정 기능을 가로등에 결합한 제품으로 단지 내 주요 위치에 설치돼 공기질을 시시각각 확인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GS건설 자이(Xi)의 설계 및 디자인 분야에서 글로벌 건설사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분야에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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