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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다이스' 111퍼센트, 블록체인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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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 대중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사진=111퍼센트]
[사진=111퍼센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111퍼센트(대표 김강안)는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한다고 18일 발표했다.

111퍼센트는 신사업 추진을 통해 'P2E(Play to Earn)' 모델의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캐주얼 게임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 게임 대중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자회사 설립은 올해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내년 2분기 게임 출시를 위한 게임 기획 단계에 착수했다. 111퍼센트 내부에는 게임의 '룰'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R'셀이 있는데, R실에서 개발한 독창적인 룰 또는 기존 출시했던 인기 게임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변지훈 111퍼센트 COO는 "111퍼센트는 대표작 '랜덤다이스'로 타워 디펜스 PvP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한 해 동안 1천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며 "이번 신사업 추진으로 P2E의 재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게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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