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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친 류현진, 9일 귀국…PS행 불발 아쉬움 딛고 새 시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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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류현진(34,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귀국한다. 류현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은 오는 9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온다"고 7일 밝혔다.

그는 9일 인천공항 제 2터미널로 KE018편을 이용해 오후 5시 50분 도착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4일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21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당시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14승째(10패)를 올렸다. 지난 2013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세 번째로 한 시즌 개인 최다승 타이를 이뤘다.

올 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류현진(토론토)이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사진=뉴시스]
올 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류현진(토론토)이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사진=뉴시스]

그러나 류현진과 소속팀에게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시즌이 됐다.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탈락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은 귀국 후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들과 함께 충분한휴식을 가질 계획"이라며 "이후 내년 시즌을 위한담금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또한 "(류현진 입국 당일)공항에서는 별도의 인터뷰는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그리고 공항 사정 상 추가적인 인터뷰 진행이 힘든 상황이다. 이 부분에 대한 양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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