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를 맞이한 우리나라 최대의 비경쟁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홍콩국제영화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대외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는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GV60, G80 전동화 모델 등 총 80여 대의 제네시스 차량을 개막식을 비롯해 영화제 기간 동안 행사에 참석한 주요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특히 6일 진행되는 개막식 당일 레드 카펫 행사에는 공식 의전 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입장 영상을 8M 높이의 '제네시스 미디어 타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영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두레라움 광장에 '제네시스 브랜드 존'을 조성하는 등 영화제 기간 동안 제네시스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불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 5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과 관계자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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