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넥센타이어가 체코의 프로 축구단인 'SK 슬라비아 프라하'를 공식 후원하며 체코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2021/22 시즌부터 2022/23 시즌까지 2시즌 동안 슬라비아 프라하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6일 밝혔다.
1892년에 창단된 슬라비아 프라하는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클럽일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클럽 중 한곳으로 지난 시즌 체코 프로 축구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넥센타이어는 슬라비아 프라하와 후원을 체결하며 홈경기장인 '에덴 아레나' 스타디움에 브랜드를 노출하며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2019년 체코 자테츠 지역에 유럽 공장을 준공, 유럽 생산기지인 체코의 프라하 지역 및 오스트라바 지역 시내에서 트램 랩핑 광고를 하는 등 지역 내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 밀란' 등 유럽 주요 축구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비롯, 체코의 아이스하키 팀 및 독일의 모터스포츠 팀을 후원하며 유럽 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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