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KT&G가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G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KT&G ×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을 열고 오는 10월 5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KT&G는 미래사업을 위한 신기술과 친환경 소재 개발 등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후속 지원을 통해 맞춤형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모집은 총 12개의 분야로 진행한다. KT&G의 사업과 관련된 ▲소형 전자기기 친환경 소재 기술 등 7개 분야와 자회사인 KGC의 ▲푸드 테크 & 솔루션 등 2개 분야, 코스모코스의 ▲헤어케어 기술 및 소재 등 3개 분야다.
KT&G는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오는 10월 27일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 모집 분야 등 프로그램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는 '밋업'을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사업 협력 및 PoC(Proof of concept, 개념 검증) 과정을 진행하고, 향후 기술 브랜딩화 및 직접 투자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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