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KT엔지니어링(대표 박종열)은 하반기 채용을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KT엔지니어링은 1986년 출범한 KT그룹의 엔지니어링 전문 그룹사로 네트워크∙에너지∙공간ICT 등의 사업 분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채용 규모는 신입채용과 경력채용을 합해 약 50여명(신입 30~40명, 경력 10명 내외) 수준이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유·무선네트워크 ▲미디어플랫폼 ▲ICT제안·컨설팅 ▲에너지사업 ▲건축·토목 ▲소방설비 등 6개이고, 경력사원은 ▲무선네트워크 ▲ICT제안·컨설팅 ▲에너지사업 ▲건설 ▲토목 ▲전기·소방·통신 ▲사업기획 ▲경영혁신·변화관리 등 8개 분야다.
모집 대상의 자격 요건은 모집 부문별로 상이하다. 근무지는 전국으로 지원자가 모집부문과 연계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채용공고는 KT엔지니어링 홈페이지채용정보 및 인터넷 취업정보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처우협의 순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적격 인원 채용 시까지 상시 채용 방식으로 운영된다.
옥성환 KT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전무는 "이번 채용을 통해 ICT 및 에너지∙환경 분야에 역량을 갖춘 우수 엔지니어를 확보하여 기존 사업 확장과 신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해 새로운 KT엔지니어링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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