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김해에서 약 16년 만에 '자이(Xi)' 단독 브랜드로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경남 김해 신문동 일원에 '장유자이 더 파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은 최근 율하신도시에서 '원메이저자이(708세대)', '율하자이힐스테이트(1천245세대)'를 공급한 적이 있지만, 자이(Xi) 단독 브랜드 아파트로 김해에 공급하는 것은 지난 2005년 '진영자이' 이후 16년만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5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
장유자이 더 파크가 들어서는 신문동은 최근 신규분양이 이어지며 신장유권의 중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유신문지구'와 '신문1지구'에 약 6천여 가구의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장유자이 더 파크의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 대청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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