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은 이화여대 사이버보안 전공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온라인 기업 탐방 프로그램 '라이브 견학'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회사는 악성코드 분석, 포렌식, 보안 컨설팅 분야의 직무 관련 멘토링을 실시했다. 해당 분야 담당자가 업무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학생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네트워크 품질보증(QA)룸, 사무실 등의 업무 공간과 도서관, 카페 등 휴식 공간을 1인칭 시점으로 둘러볼 수 있는 '랜선 투어'도 진행됐다.
강은성 이화여대 사이버보안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사이버보안의 주요 직무와 채용에 관해 국내 최고의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보안 전문가로 활약하는 동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치범 안랩 사회가치실현팀 상무는 "라이브 견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학업과 취업 등 진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보안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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