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스토브(대표 한영운)는 505게임즈의 유명 인디 게임 12종을 스토브 인디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스토브 인디는 지난 25일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고스트러너',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 등 6종의 게임을 출시했다. 또한 내달 1일 '압주', '컨트롤 얼티밋 에디션', '브라더스: 어 테일 오브 투 선즈' 등의 6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는 하나의 장르를 개척한 '악마성' 시리즈의 PD인 이가라시 코지가 제작을 맡은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고스트러너는 원 히트 원 킬로 진행되는 빠른 템포의 FPS 게임이다.
9월 1일 출시 예정인 압주는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묘사한 바다를 유유자적 헤엄치며 오염을 제거하는 힐링 게임이며 컨트롤 얼티밋 에디션은 탄탄한 세계관을 가진 미스터리 SF 소재의 3D 어드벤처 게임이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대표는 "505 게임즈와의 파트너십으로 훌륭한 인디 게임 다수를 스토브 인디에 론칭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퀄리티 높은 대작 인디 게임을 최저가에 제공하여 더 많은 이용자들이 인디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하고 인디 게임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준비된 이벤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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