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바로 앞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이 9월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695번지에 지하1층~지상10층, 지식산업센터 406호실, 근린생활시설 11호실 등 총 417호실, 연면적 4만 7253㎡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앞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시티는 삼성이 2025년까지 13조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래가치 프리미엄이 높은 세계적 첨단 제조산업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탕정2신도시 등 탄탄한 배후수요와 풍부한 개발 프리미엄을 갖췄다.
KTX와 수서고속철도(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과 하반기 개통예정인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예정)과 가깝다.
당진~천안고속도로 탕정IC(2022년 개통 예정)과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드라이브인, 섹션오피스, 라이브오피스 등 다양하게 구성해 아산탕정 지구에 처음이자 유니크한 희소상품으로 설계된다.
오피스텔형 라이브 오피스(바닥난방 시공)와 도어투도어(일부실 제외), 드라이브인 시스템(지하1층 ~ 지상7층), 최고 5.4m 높은 층고와 전호실 멀티형 냉난방기 설치(근린생활시설 제외) 등 제조업 특화설계 된다.
또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로 회의실·휴게실·샤워실·유튜브 촬영실·옥상정원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지와 녹지와 공원이 바로 붙어 있고 인근 하천이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고 환경이 쾌적하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 50%, 재산세37.5%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이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장기간 임대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 소득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금액의 최대 80~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분양 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문을 열었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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