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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제작자, 3년간 300억달러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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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천명 구독…페이스북·틱톡도 콘텐츠에 투자 확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유튜브 제작자들이 광고 등으로 적지 않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 3년간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300억달러 이상을 지급했다.

유튜브의 인기로 전문적으로 유튜브 제작에 나서는 사람들이 2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튜브 이용자는 연간 최소 1천개 이상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1년 평균 4천시간을 시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튜브가 콘텐츠 제작자에게 3년간 300억달러를 지급했다 [사진=픽사베이]
유튜브가 콘텐츠 제작자에게 3년간 300억달러를 지급했다 [사진=픽사베이]

유튜브 제작자는 이런 구독 서비스 수수료와 광고, 이벤트 생중계, 후원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유튜브는 14년전에 파트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억원의 광고매출을 올리는 스타 유튜브 제작자도 등장했다. 오디오 전문 기기 회사 비츠 창업자 닥터 드레는 6천710만명의 구독자를 지니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인 마크 로버는 유튜브 구독 회원이 1천750만명이다.

2021년 2분기 구글의 파트너 프로그램 광고 부문 매출은 70억달러였다. 이처럼 최근 콘텐츠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플랫폼 업체들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페이스북은 2022년말까지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틱톡도 수억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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