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를 통해 소상공인 판로 확대 마련에 나선다.
24일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을 시작으로 고양, 안성, 코엑스몰 등 전 점에서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판로 확대와 특색있고 우수한 제품들을 고객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9년에 시작해 이번이 4회째다. 소상공인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며 참여 매장 수는 올해까지 120여개에 달한다.
올해 상생 플리마켓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총 10개 업체가 참여해 주얼리, 패션잡화, 디자인문구,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이후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내달 1~7일, 코엑스몰에서는 내달 20~26일, 안성에서는 내달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올해는 길어지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만큼 소상공인들이 상생 플리마켓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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