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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자체 가상자산 '링크' 빗썸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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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이코노미 지속 확장"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라인의 자체 가상자산이 국내 거래소 '빗썸'에 상장한다.

라인 자체 가상자산 '링크'가 빗썸에 상장한다. 사진은 링크, 빗썸 관련 이미지. [사진=라인]

13일 라인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는 자체 가상(암호)자산인 '링크'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다고 발표했다.

빗썸은 국내 거래소 중 최다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180여개의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빗썸에서 국내 유저들은 링크를 비트코인(Bitcoin)과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상장으로, 링크는 라인 비트맥스, 비트프론트 그리고 빗썸 총 3개의 거래소에 상장되게 된다.

앞서 라인은 독자적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라인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링크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플랫폼인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 가상자산 거래소 및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일본 라인 비트맥스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마켓 베타 버전을 오픈한 바 있다.

또한 라인의 블록체인 생태계와 토큰이코노미 확장을 위해 일본에서는 라인의 핀테크 서비스 중 라인 스코어, 라인 증권 등과 함께 링크를 연계하고 있다. 라인은 지속적으로 링크의 사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토큰이코노미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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