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국게임학회(학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와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관련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의 문화예술적 전개를 위한 연구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 및 공동 사업,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비대면 플랫폼이 더욱 요구되는 현실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경기아트센터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은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는 국내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MZ 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축하는데 게임산업계와 학회가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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