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아프리카TV에서 유럽 대표 축구 리그 중 하나인 프랑스 '리그1(LIGUE 1)'의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7일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2021-2022시즌 리그1'의 생중계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발표했다.
리그1은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로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등과 함께 유럽 대표 5대 리그로 꼽힌다. 프랑스 국가대표 킬리앙 음바페, 브라질 국가대표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뛰고 있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한국 선수 중에는 황의조가 지롱댕 보르도에서 뛰고 있다.
2021-2022시즌 리그1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AS 모나코 FC와 FC 낭트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 5월 21일까지 치러진다.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중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BJ들의 색다른 중계가 기대된다. 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위원, 인기 BJ 등이 축구 중계에 나설 계획이다. 축구 중계 외에도 BJ들의 개성을 살린 축구 토크쇼도 마련돼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해외축구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경기 생중계를 보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한 VOD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차돌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두 시즌 연속으로 아프리카TV에서 유럽 대표 리그 중 하나인 리그1을 중계할 수 있게 됐다"며 "리그1 중계를 비롯해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더 다양한 스포츠를 아프리카TV만의 색다른 중계와 함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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