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웰스가 커피머신 라인업을 확대하며 '홈카페족' 공략에 나선다.
웰스는 5일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웰스 유라(Jura) 커피머신'을 선보인다. 캡슐커피 머신 '웰스더원 홈카페'와 '웰스 유라 커피머신'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웰스 유라 커피머신'은 업계 최장 기간인 5년 품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화된 위생성으로 프리미엄 커피머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커피머신과 달리 정수기 또는 정수 필터 시스템과 연결한 자동 급수 방식을 적용해 수동 급수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원천 차단했다. 또 기기 렌털 시 6개월마다 웰스 매니저의 전문 관리 서비스가 제공돼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이번 신제품은 독일 최고 권위의 소비자 기관 '슈티프통 바렌테스트' 전자동 커피머신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스위스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 제품이다. 커피맛과 편의성, 디자인 부문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해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최고 수준의 커피 맛을 내기 위해 바리스타가 정성스레 커피를 뽑는 과정을 그대로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2배 빠른 원두 분쇄 속도로 본연의 향을 살려주는 '아로마 G3 그라인더' ▲ 최대 16g 원두 투입으로 진한 에스프레소 투 샷을 한 번에 추출할 수 있는 '브루잉 챔버' ▲ 원두가루 전체에 물을 고르게 분사하는 'P.E.P 안개 분사 추출 방식' 등을 사용해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전한다.
웰스 유라 커피머신은 5년 약정 기준 월 6만5천900원에 렌털 가능하며, 6개월 단위 정기 점검 서비스와 자동 내부 세척 시 사용하는 알약 50개가 제공된다. 일시불 가격은 300만원이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1년간 무상 멤버십 서비스와 원두가 제공될 예정이다.
웰스 관계자는 "보다 강화된 위생성과 편의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카페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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