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G전자가 여전히 하반기에 전장사업(VS사업본부)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2분기에 1천억원대 적자를 거뒀다.
LG전자는 29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여전히 하반기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돼 매출이 증가하고, 내부 원가도 절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분기에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이슈가 있었지만 고객사와 협의에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며 "다만 고객 대응 관점에서 비용 증가로 수익성에 일시적인 제약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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