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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에 웨이퍼 출하량, 2Q도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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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수요가 공급 초과…웨이퍼 공급 타이트한 상황"

inews24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반도체의 원재료인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한 분기 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반도체 호황 덕분이다.

28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 면적은 35억3천400만 제곱인치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는 전분기 사상 최대치인 1분기 33억3천700만 제곱인치보다도 6% 늘어난 것이다.

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원재료다. 실리콘 기둥을 썰어 만든 얇은 원판 모양으로, 특수 공정을 통해 웨이퍼 위에 전자회로를 새긴 뒤 이를 각각 절단하면 반도체 칩이 된다.

닐 위버 SEMI 실리콘 제조업체 그룹(SMG) 의장은 "실리콘 웨이퍼에 대한 수요가 다양한 부문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면서 12인치와 8인치 실리콘 웨이퍼에 대한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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