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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RFID 초대의장에 이혁재 ICU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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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전자태그) 리더를 휴대폰에 내장, 다양한 RFID 산업을 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는 모바일RFID포럼이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의장에 한국정보통신대학 이혁재 교수를 선임했다.

3일 포럼은 창립총회를 열어 초대 의장을 선임하고 ▲단말 ▲네트워크 ▲응용서비스 ▲정보보호 ▲시험․인증 5개 분과를 구성했다.

또 포럼은 각 분과들의 올해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분과별 사업계획은 ▲단말분과가 모바일 RFID 서비스를 위한 단말기 규격 확정 및 국내 표준 제안을 담당키로 하고 2월 중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6월까지 표준안을 작성, 10월에는 표준안 검증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네트워크 분과는 모바일 기반의 RFID 서비스 도입을 위한 네트워크 관련 기술의 국내 표준화를 추진하고 모바일 RFID 네트워크 구현 및 연동을 위한 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응용서비스 분과에서는 유 무선 네트워크와 RFID가 융합된 응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모바일 RFID 응용서비스의 기술 규격 표준화를 통한 서비스 개발 체계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서비스 시나리오 작성을 위한 기반작업을 마치고 10월에는 서비스의 기술규격 표준안을 확정한 뒤 12월에는 이를 TTA표준으로 상정한다는 일정을 마련했다.

▲정보보호 분과는 모바일RFID가 고정된 RFID에 비해 사용자의 구매패턴, 위치정보 등 개인정보 수집 가능성이 증가하는 특성을 감안, 모바일 RFID를 적용한 다양한 형태의 신규 모바일 RFID 서비스 모델에 따른 새로운 정보보호 기술 및 규격을 개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모바일 RFID 정보보호 및 프라이버시보호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고 모바일 RFID 정보보호 및 프라이버시보호를 법 및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게획이다.

오는 5월에는 모바일 RFID 프라이버시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7월부터는 모바일 RFID 정보보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는게 정보보호 분과의 계획이다.

한편 창립총회에서 이혁재 초대 포럼 의장은 "RFID 기술이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다소 뒤져있으나 세계적인 인프라를 가진 이동통신과 RFID를 결합, 국내 모바일RFID를 세계 최고수준의 산업으로 끌어올리자"고 강조했다.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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