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마지막 주 전국에서 약 8천여 가구에 달하는 신규 분양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에서 7천999가구(일반분양 6천60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 산울동 세종자이더시티, 전북 익산 마동 힐스테이트익산,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모아미래도메가시티1차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 등 7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와 성남복정, 위례 등 공공택지 7곳에서 내달 3일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세종 연기면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세종자이더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 84~154㎡ 1천35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간선급행버스(BRT)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1번 국도를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편하다. 세종필드GC,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 복대동 일원에 '더샵청주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986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이중 전용 39~84㎡, 746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청주 중심생활권인 복대2구역에 위치해 흥덕구청, 청주세무서, 서청주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와 충북대병원이 가깝고 지웰시티몰, 현대백화점, CGV 등 대형쇼핑몰과 문화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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