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지니뮤직이 나에게 진짜 필요한 음악플레이 리스트를 만든다.
지니뮤직은 지난 6월 앱업데이트를 통해 연령·날씨·계절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강화한 결과 1개월간 플레이리스트 음원 스트리밍이 64.5% 증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니뮤직은 플레이리스트 스트리밍 증가추세에 맞춰 고객 한 명이 원하는 '나에게 진짜 필요한 음악플레이리스트'를 찾아 나선다.
지니뮤직은 "앞서 지난 6월 '나에게 필요한 플레이리스트 주제는?'으로 고객 소통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고객참여가 2만건이 훌쩍 넘었고, 고객이 원하는 플레이리스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니 고객이 가장 많이 원한 '나에게 필요한 플레이리스트' 1위는 공부할 때 듣는 음악이었다. '퇴근 후 지친 나를 위한 음악', 3위는 '출근길 힘 나게 하는 음악'이었다. 4위는 '새벽에 듣는 김성적인 노래', 5위는 '여행가면서 듣는 음악'이었다.
또한 지니뮤직은 고객과 함께하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오는 8월1일까지 '여름에 필요한 플레이리스트'를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한다. 응모 사연 중에서 인상적이며 공감되는 주제를 선정해 지니의 여름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선사하고, 추첨을 통해 다이슨 쿨 선풍기, 에어팟 프로 등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실장은 "나에게 필요한 플레이리스트를 주제로 고객소통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2만 건 넘게 의견을 남겼다"며 "이를 반영해 당사는 음악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고객소통채널을 확대, 운영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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