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CJ온스타일은 2인용 초소형 전기차 '쎄미시스코 EV Z'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EV Z'는 CJ온스타일의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 최종 선발 제품이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1일 오전 5시 15분 T커머스 채널인 CJ온스타일 플러스에서 'EV Z'를 첫 소개한다. 21일 론칭 방송을 포함해 22·25·26·27일 총 다섯번의 방송을 판매수수료 무료 프로그램인 '1사 1명품'에서 진행한다.
EV Z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가정용 220V로 간편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만으로 최대 150km 주행 가능하다. 차 키 대신 스마트폰 키 설정 기능도 있어 관리가 쉽다.
전기차 보조금은 최대 약 1천200만원이 지급되며, 자동차세·공영 주차장·도로 통행료 감면 등 혜택이 있어 경제적이다. 해치백 모델이며, 전국 520여개 오토 오아시스 정비소에서 최대 8년까지 품질을 보증해준다 .
이호범 CJ온스타일 대외협력담당 사업부장은 "중소기업의 혁신 상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 실행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 스타트업'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초기 사업화 전 과정을 돕는 CJ온스타일 상생 프로그램이다. 서울창업허브와 협업해 시제품 개발·제품 양산에 대한 컨설팅과 사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최종 선발 기업에게는 CJ온스타일 방송 진출 기회까지 제공한다.
'1사1명품'은 CJ온스타일이 운영하는 판매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으며, 햇수로 10년 차인 올해 총 주문금액이 200억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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