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한세드림이 지난 1분기 전 사업부에서 흑자 달성을 기록했다.
19일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2021년도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며 전사적으로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세드림은 사업을 전개 중인 브랜드 모두 올 1분기 매출액 목표치를 훌쩍 넘기며 흑자를 달성했다. 모이몰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목표이상 달성해 100%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았다.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와 리바이스키즈 역시 목표한 매출 성과를 올리는 데 성공하며 전사적으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 기록을 세워 전원 75%의 성과급을 받게 됐다.
올 1분기는 1학기 등교가 부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학기 특수로 지갑을 여는 부모들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한세드림은 각 부서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1년에 총 4번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회사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하고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차원이다.
김지원 한세드림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웠던 시기 속에서도 소비자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의미 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동복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모범이 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세드림은 한세예스24홀딩스 계열 회사로 국내 유아동복 시장을 대표하는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프로,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 등을 전개 중이다. 한세예스24홀딩스 계열사로는 한세드림을 포함해 한세엠케이, 한세실업, 예스2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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