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박스를 열 때(Unboxing·언박싱)의 설렘과 기쁨을 담은 국민택배송 '언박Sing'을 공개한다. '언박Sing' 음원은 전국민 대상으로 무료 배포돼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이 택배 언박싱의 설렘과 즐거움을 노래한 국민택배송 '언박Sing' 음원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언박SING' 음원은 9일 오후 6시 CJ대한통운 유튜브 예능채널 '택배와따'에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며, 해당 채널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언박Sing'은 택배를 언박싱 할 때의 감정을 담은 상큼 발랄한 어쿠스틱풍 노래다. "설렘을 열어봐요"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함께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행복" 등 기다리던 택배를 받고 열어볼 때의 설렘과 행복을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함께 담아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택배를 받고 언박싱하는 사람들의 재미있는 모습을 택배박스 시점으로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로 임명된 국민 강아지 '경태'도 특별 출연했다.
'언박Sing'은 인디 뮤지션 '갈릭스'가 직접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 밴드 갈릭스는 SK텔레콤 CM송으로 유명한 '잘생겼잖아'의 원곡자로, 멤버 모두 10여년 이상 음악활동을 해온 베테랑 뮤지션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언박Sing'은 택배가 일상에서 더하는 가치와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택배가 전하는 설렘과 기쁨, 행복 등의 감정을 담은 이 노래를 통해 고객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택배 이미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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