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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에스쿠도 로호 최상급 '바로네사 P' 한정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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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와인명가 로칠드 가문의 바로네사 여사 헌정와인

아영FBC가 출시한 칠레 프리미엄 와인 에스쿠도 로호 시리즈 최상급 제품 '바로네사 P'. [사진=아영FBC]
아영FBC가 출시한 칠레 프리미엄 와인 에스쿠도 로호 시리즈 최상급 제품 '바로네사 P'. [사진=아영FBC]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아영FBC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에스쿠도 로호(Escudo Rojo)'의 최상급 와인 '에스쿠도 로호 바로네사 P(Escudo Rojo Baronesa P, 이하 바로네사 P)'를 한정수량 출시한다고 7일 알렸다.

'바로네사 P‘는 세계적인 와인 명가 바롱필립 드 로칠드의 칠레 와인 에스쿠도 로호 시리즈의 최상급 와인이다. 특히 칠레의 자연환경이 가진 잠재력을 알아보고 과감히 진출해 에스쿠도 로호 와인을 만든 바로네스 필리핀 드 로칠드 (Baroness Philippine de Rothschild) 여사를 기리는 헌정 와인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바로네사 P'는 붉은 루비레드 빛깔을 가지고 있으며 블랙 베리, 블랙 체리와 같은 검붉은 과실향이 지배적이다. 바닐라, 카라멜, 구운 헤이즐넛 향과 같이 숙성된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구조감이 좋고 깊은 타닌(Tannin)을 가지고 있다. 오래도록 지속되는 입 안에서의 여운은 와인의 힘과 우아함을 잘 표현한다.

'바로네사 P'는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첫 빈티지 출시와 함께 세계적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97점을 받아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바롱필립 드 로칠드 칠레를 담당하고 있는 아영FBC의 정순나 팀장은 "'바로네사 P'는 칠레 와인의 잠재력을 미리 알아보고 과감한 추진력으로 성공을 이끈 고(故)바로네스 여사를 기리기 위한 헌정와인으로 에스쿠도 로호 시리즈의 최상급 와인이다"라며 "헌정와인이라는 점뿐만 아니라, 숙성 잠재력이 뛰어난 와인으로 소장가치 또한 높다. 한정수량 출시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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