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노랑풍선은 오는 8일 오후 11시40분부터 롯데홈쇼핑의 롯데원티비를 통해 '울릉도&독도 2박3일' 상품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직접 후포항으로 이동한 후 합류하는 방식이다. 후포항에서 울릉도까지의 왕복 선박을 비롯해 숙박, 식사(4식)이 포함됐다. 울릉도 대표 음식인 산채비빔밥, 오징어 내장탕 등 특식도 제공된다.
또 기존의 제한된 일정이 아니라 ▲도동 ▲통구미 ▲거북바위 ▲남양 ▲현포 ▲태하 ▲천부 ▲추산 ▲나리분지 ▲봉래폭포 ▲내수전 전망대 ▲저동촛대바위 등 울릉도 내 주요 명소를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별도의 비용 없이 독도 투어도 가능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울릉도와 독도는 동절기에 휴항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이 맑은 공기와 천혜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여객선과 관광, 숙식이 모두 포함된 상품을 선택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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