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올플래시 스토리지 기업 퓨어스토리지는 유재성 신임 퓨어스토리지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발표했다.
유재성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MS), VM웨어, CA 테크놀로지 등 다국적 IT기업에서 15년 이상 한국 법인의 수장을 역임한 전문가로 플랫폼, IT 인프라, 클라우드와 IT 기반 교육 사업을 총괄했다. 앞으로 퓨어스토리지의 국내 세일즈, 채널, 마케팅·서비스를 포함한 전략과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유 대표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연례 행사인 '퓨어//액셀러레이트 디지털 코리아 2021'에서 기업 고객들과 첫 대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사업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데이터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카카오, 광주과학기술원이 플래시블레이드 스토리지를 통해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가속화한 사례도 소개된다.
앤드류 소티로풀로스 퓨어스토리지 아시아 담당 부사장(VP)은 "올플래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유연한 소비 모델, 데이터 분석과 보호, 컨테이너·AI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선두를 점하고 있다"며 "글로벌 IT 기업들의 사업을 훌륭하게 이끌어 온 유 대표와 함께 현대적 데이터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성장세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 조사기관 IDC의 올 1분기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트래커에 따르면, 국내 스토리지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17.1% 성장했다. 또 같은 기간 퓨어스토리지는 올플래시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수요에 힘입어 두 배 이상 성장률인 34.8%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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