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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선언 후 첫 대결…윤석열 25%, 이재명 24%[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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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여야 지지율 1위의 대선 후보들이 출마 선언을 공식화한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보다 1%포인트(p) 높아 오차범위 내 박빙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7월 첫째 주(6월29~7월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에게 '다음번 대통령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자유응답), 윤 전 총장이 25%, 이 지사가 24%로 나타났다고 2일 발표했다. 한 달 전 조사보다 윤 전 총장은 4%p 올랐고, 이 자사는 변동이 없었다.

양강 다음으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율이 6%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상 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 순이었다.

이 밖에 3%는 그 외 인물(1.0% 미만 16명 포함), 32%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자료=한국갤럽]
[자료=한국갤럽]

이번 조사에선 6월28일 감사원장직을 사퇴한 최재형 전 원장이 처음 등장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이준석 대표와 복당한 홍준표 의원이 언급됐다. 내년 대선 출마 자격이 없는 이준석 대표나 갤럽 측에 조사대상 제외를 요구한 홍 의원의 경우 이번 조사가 자유응답 방식으로 이뤄져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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