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키움 박병호, 롯데전 3회말 종료 후 골반 통증 교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 '간판타자'이자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중 한 명인 박병호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병호는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런데 박병호는 3회말 종료 후 김병휘(내야수)와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키움 구단은 "박병호가 오른쪽 골반쪽 통증을 호소했다"며 "구장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해당 부위에 대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병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롯데 선발투수 앤더슨 프랑코를 상대했고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병휘는 2루수로 들어갔고 키움 수비 위치에 변화가 생겼다.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오른쪽)가 1일 열린 롯데와 홈 경기 3회말 종료 후 골반 통증으로 교체됐다. [사진=김성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오른쪽)가 1일 열린 롯데와 홈 경기 3회말 종료 후 골반 통증으로 교체됐다. [사진=김성진 기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전병우가 박병호가 빠진 1루수로 이동했다. 2루수로 역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휘집이 3루수로 갔다.

박병호 타순에 자리한 김병휘는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KBO리그 데뷔 첫 안타도 기록했다.

두 팀의 경기는 5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키움이 롯데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고척=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키움 박병호, 롯데전 3회말 종료 후 골반 통증 교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