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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외화채권 중개 플랫폼 개선…온라인 수수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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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외화채권 온라인 중개 시스템을 개선하고 온라인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채권과 환율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트 기능과 공휴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중개 수수료를 기본수수료의 50%로 우대 적용한다.

또 연내 외화채권 잔고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주간 단위로 해당 국가의 각종 지표 등 데이터도 제공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이 외화채권 온라인 중개 시스템을 개선하고 온라인 수수료를 인하한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외화채권 중개가 가능하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했다. 디지털 플랫폼 개발을 통해 투자자들은 중개 요청 시점에 수익률과 정확한 매수·매도 가격 확인이 가능해졌다.

또 외화채권 거래는 환율까지 즉시 결정되는 중개 방식 시스템이지만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시간 매매 방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브라질 국채, 미국 국채 등 총 9종목의 해외채권 매매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김현중 채권상품부장은 "외화채권 중개 플랫폼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 요구에 충족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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