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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2 쏘렌토' 출시…2958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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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엠블럼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상품 경쟁력 강화

기아가 'The 2022 쏘렌토'를 출시했다. [사진=기아]
기아가 'The 2022 쏘렌토'를 출시했다. [사진=기아]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기아가 1일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는 The 2022 쏘렌토에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온 ▲LED 실내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추가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쏘렌토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를 디젤 엔진 모델까지 확대 운영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쏘렌토 그래비티는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볼륨감 있는 그래비티 전용 가죽시트를 비롯해 주요 외장 포인트를 블랙 색상으로 적용해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The 2022 쏘렌토는 기존 대비 편의·안전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매력도를 높였다.

The 2022 쏘렌토의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이 트렌디 2천958 만원, 프레스티지 3천252만원, 노블레스 3천552만원, 시그니처 3천846만원 그래비티 3천944만원이며, ▲2.2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렌디 3천56만원, 프레스티지 3천351만원, 노블레스 3천650만원, 시그니처 3천944만원, 그래비티 4천43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는 앞으로도 중형 SUV 1위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며 "높은 연비, 뛰어난 실내 정숙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는 THE 2022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7월 중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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