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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벤츠코리아·N15과 '스타트업 아우토반'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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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기업에 해외 진출 노하우 및 폭넓은 협업 기회 제공

한국무역협회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엔피프틴(N15)과 '스타트업 아우토반 공동 추진 및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엔피프틴(N15)과 '스타트업 아우토반 공동 추진 및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엔피프틴(N15)과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아우토반 공동 추진 및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 그룹이 지난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무역협회와 엔피프틴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무역협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스타트업 아우토반 플랫폼에 참여할 국내외 대기업 파트너를 발굴하고, 벤츠 코리아는 스타트업 기술 실증 지원 및 본사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배출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은 협약식에서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매개로 서로 다른 업종·분야의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실증(PoC) 협력을 지원하겠다"며 "이와 함께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마스클라인 벤츠 코리아 대표는 "무역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아우토반에 참가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해외 진출 노하우와 폭넓은 협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아우토반 파트너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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