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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협력사 핵심인력 장기 재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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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 기업 납입금 전액 지원 첫 사례…우수인력 유입 기여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전경.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전경.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을 위해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이하 내일채움공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핵심인력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을 위해 운영 중인 정책이다. 중소기업 사업주와 재직근로자가 가입기간동안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만기일에 해당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내일채움공제 대상 협력사를 모집∙선정하고 기업 부담금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및 운영∙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내일채움공제 모집을 통해 34개 협력사 19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내달부터 향후 5년간 내일채움공제 가입 협력사에는 지원대상 근로자 1명당 매월 24만원을,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협력사에는 근로자 1명당 매월 20만원을 지원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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