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체인별 다채로운 '여름 호캉스 패키지' 선봬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호텔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그니엘·롯데호텔·L7호텔·롯데시티호텔 등에서 다양한 유형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시그니엘 서울은 '쿨리스트 썸머(Coolest Summer)' 패키지를 내놨다. 프리미어 룸 시티뷰 1박, 조식 2인, 빙수(밀크파인애플·멜론바닐라·코코넛망고 중 택1), 시그니엘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디퓨저가 제공된다. 가격은 52만원부터다.

시그니엘 부산은 럭셔리한 풀캉스를 위한 '투 인피니티 앤 비욘드(To Infinity & Beyond)'를 선보였다. 그랜드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인피니티풀에서 해운대의 파노라믹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뷰 카바나 3시간 이용 혜택, 시그니처 버거·음료 2잔, 이탈리아 고급 린넨 브랜드 프레테 풀 타올 1개로 구성됐다. 가격은 48만원부터다.

롯데호텔 서울은 쾌적한 객실에서 친구와 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인 '썸머 피크닉 인 룸(Summer Picnic in Room)' 패키지를 판매한다. 메인타워 슈페리어 커넥팅 룸 1박, 조식 4인, 양갈비, 훈제연어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 플래터 세트를 마련했다. 추가로 클라우드 8캔을 친환경 보냉백인 롯데호텔 야미백에 담아 인룸 다이닝 서비스로 전달된다. 가격은 59만5천원부터다.

롯데호텔 제주의 '썸머 모먼트 시즌2(Summer Moment Season2)' 패키지는 디럭스 가든 룸과 조식 2인, 카페 해온의 특별 메뉴와 함께 칵테일 2잔, 친환경 비건 선밤 세트, 롯데 김포몰 무료 주차 등의 다양한 특전이 포함됐다. 연박 시 제주 애플망고 빙수도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43만원부터다.

L7 홍대와 롯데시티호텔 마포는 수영장 이용 혜택을 포함해 최저 8만5000원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