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에어부산이 7월에도 김해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7월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7월 17일과 31일 두 차례 운항하며, 오전 10시 김해공항에서 이륙해 일본 상공을 거쳐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여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고, 기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체 좌석 220석 중 133석만 예약을 진행한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운임은 1인 총액 운임기준 11만2천400원부터 판매한다. 기내에서는 럭키 드로우 등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기내 면세품은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7월 휴가 시즌을 맞아 무착륙관광비행을 이용해 해외여행 기분도 느끼시고, 면세품 구매의 기회도 누리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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