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지니뮤직과 메가박스가 고객 대상 체험마케팅을 선보인다.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와 제휴를 맺고 '인 더 하이츠' 영화를 예매한 고객들에게 14일간 이용할 수 있는 '지니 음악감상 100회권'을 제공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메가박스에서 뮤지컬 영화 '인 더 하이츠'를 감상한 영화관람객들이 인공지능(AI) 음악플랫폼 지니에서 영화음악OST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7월1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메가박스는 영화 '인 더 하이츠'를 돌비 시네마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지니고객 50명(1인2매)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인 더 하이츠'는 미국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이민자의 꿈과 사랑이 펼쳐지는 뮤지컬 영화다. '스탭업', '나우 유 씨 미' 감독인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 실장은 "뮤지컬 영화 '인 더 하이츠'를 극장에서 하이앤드 사운드와 영상으로 감상하고 자연스럽게 AI음악플랫폼 지니에서 영화 OST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온오프 복합체험 프로모션을 열었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겨냥한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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