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세계아이앤씨가 비제조·서비스업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 경제정의연구소가 선정한 '좋은기업상'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좋은기업상은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에서 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며,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등 총 6대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직원만족, 소비자보호, 사회공헌 부문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았고, 건전성과 공정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비제조·서비스업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도전, 혁신, 협력 등을 기반으로 한 인재경영을 강화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임직원의 성장을 위한 'SSG아카데미', 'SSG에듀' 등 전문가 양성 교육 커리큘럼도 운영 중이다.
또한 청소년 해커톤대회 '헬로 뉴월드', IT진로체험 'IT챌린지' 등 창의적인 미래 IT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및 후원 활동 등 지역 사회공헌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T기술 기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미니콘테스트’ 역시 2015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며, 지난해까지 총 21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이라는 회사 비전에 걸맞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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