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페이스북 뉴스피드로 음원을 바로 감상할 수 있는 '미니플레이어(Miniplayer)' 기능을 한국에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스포티파이 이용자들은 페이스북 뉴스피드에 공유된 음원을 앱을 떠나지 않고도 바로 청취할 수 있게 된다. 스크롤하며 다른 콘텐츠를 확인하는 중에도 끊김 없이 음원 전체를 들을 수 있다.
미니플레이어는 지난 4월 26일 미국과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 선도입됐으며, 국내에도 지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되고 있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음악은 중요한 소통 매개체인 동시에 일상 속 대화의 주요 주제 중 하나인 만큼, 미니플레이어의 깊이 있는 연동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은 더 많은 음악을 발견 및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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