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14개 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남미 버전 클럽오디션은 현지 퍼블리셔 없이 한빛소프트가 자체 서비스하며 현지 게임명은 'Audition M'이다. 남미 출시에 발맞춰 지원 언어에 스페인어도 추가했다.
이에 따라 클럽오디션은 총 62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유럽권 국가 론칭 및 아시아소프트 자회사인 CIB를 통한 인도 출시도 준비 중인 만큼 클럽오디션의 해외 서비스 범위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은 K팝이라는 말이 생겨나기 전부터 한국의 대중가요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역할을 하며 사랑받아 왔다"며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앱들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인 클럽오디션이 음악과 춤을 통해 게이머들을 연결하는 소통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리듬 액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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