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은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 탐방 프로그램 '라이브 견학'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회사는 자사 역사와 다수 보안 직무를 소개하고, 참가 학생 대상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는 안랩 악성코드 분석, 침해사고 대응, 정보보호 컨설팅 직무 실무자와 채용 담당자가 참여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후 원격 사옥투어도 실시했다.
이일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는 "이번 온라인 견학은 공간이나 인원수 제한이 없고 실시간 채팅도 가능해 좋았다"며 "특히 학생 개개인의 관심 분야가 반영된 맞춤형 직무 멘토링이 제공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치범 안랩 사회가치실현팀 상무는 "현재까지 국내외 학생 등 4천924명이 라이브 견학에 참여하며 비대면 기업 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학생들의 높은 수요를 실감하고 있다"며 "정보보안에 관심이 있는 학과의 더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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