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밀리의 서재(와 LG유플러스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협업한다.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구독경제 기반 독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2017년 국내 최초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한 밀리의 서재는 10만 권의 전자책과 350만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독서 플랫폼이다. 현재 전자책은 물론 오디오북 및 챗북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독서의 경계를 넓힌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밀리의 서재는 LG유플러스 고객이 부담 없이 독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에게 오디오북을 전달하거나 취약 계층에게 도서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협업 범위도 다양하게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는 "전자책 및 오디오북 등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와 함께 독서 분야에서도 구독경제가 각광받는 가운데, LG유플러스와 함께 구독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독서 장벽을 낮추는 다방면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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