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현대백화점이 자체 편집숍을 통해 방탄소년단과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이미원더가 출시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수입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폼(FOURM)' 더현대 서울 매장과 수입 캐주얼 편집숍 '폼더스토어(FOURM the store)' 무역센터점 등 2곳에서 'BTS × 제이미원더 컬렉션'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BTS×제이미원더 컬렉션은 방탄소년단과 제이미원더가 합작해 선보이는 상품이다. 방탄소년단의의 글로벌 메가 히트송 'Dynamite'를 주제로 곡이 가진 희망의 메시지를 디자인에 반영한 게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BTS×제이미원더 컬렉션은 에코백·키링·백팩·가죽 스티커 등 30여 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은 카메라백, 에코백, 가죽 스티커 등이다.
오는 24일부터는 그룹 내 패션계열사인 한섬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체 편집숍을 통해 트렌디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발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수입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폼을 더현대 서울 1곳에서, 수입 캐주얼 편집숍 폼더스토어를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8곳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마더데님·알렉사 청·세인트제임스 등 80여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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