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틱톡이 지난해에 이어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틱톡은 LCK의 후원사로서 플랫폼 내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LCK 총 10개 팀의 틱톡 계정이 모두 개설돼 이미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LCK 팀들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LCK 팀페이지'도 선보인다.
LCK 팀페이지에서는 LCK 팀들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숏폼 콘텐츠로 제공하는 '숏하이라이트'와 경기가 아닌 일상에서의 선수들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프로 비하인드' 콘텐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기념해 틱톡은 '#LCK챔피언꿀팁' 챌린지를 이날부터 진행한다. LCK에 등장하는 LoL 챔피언별 팁을 공유하는 챌린지다. LCK 10개팀은 물론,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해 LoL에 대한 각종 팁을 공개한다.
틱톡 관계자는 "LCK 팀과 선수들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LCK 리그와 선수, 팬들을 연결해주며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소통 창구가 돼 가고 있다"라며 "숏폼 영상은 짧은 길이로 더욱 임팩트 있게 콘텐츠를 즐기게 만들어주는 만큼 e스포츠와 LCK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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