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맛집 카테고리를 대폭 개편했다.
여기어때는 10일 맛집 카테고리의 상품과 콘텐츠 노출을 거리순으로 바꾸고, 지역 맛집 리스트를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망고플레이트 인수 이후 여기어때 앱 내 맛집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숙소와 액티비티 상품과의 시너지를 끌어올리는 움직임"이라며 "올해 1월 맛집 카테고리를 신설한 데서 나아가, 사용성을 점차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테고리 개편의 핵심은 '거리'다. 앱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맛집 할인 상품과 리뷰 콘텐츠를 노출한다. 가까운 맛집에 더욱 쉽게 접근하도록 반경 3㎞ 이내에 위치한 맛집의 정보를 거리순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확보한 전국 '찐 맛집'의 할인 혜택도 300곳까지 늘어난다.
오준환 여기어때 망고플레이트 센터장은 "식도락은 빠질 수 없는 MZ세대 여행의 핵심 테마"라며 "숙소와 액티비티, 맛집 정보의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카테고리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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