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8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3만6천46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585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22일 이후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은 513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274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36명, 경기 120명, 인천 18명, 대구 48명, 충남 28명, 제주 19명, 강원 18명, 경남 17명, 광주 15명, 부산 14명, 세종 14명, 울산 12명, 전북 12명, 전남 12명, 경북 12명, 대전 11명, 충북 7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11명, 서울 3명, 경기 2명, 충남 3명, 강원 2명, 전남 2명, 부산 1명, 광주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546명으로 현재까지 12만6천427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든 8천10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천9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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