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의 회계역량 제고를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1:1 맞춤형 컨설팅’과 ‘온라인 전문 실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를 통해 매칭된 회계전문가를 상장법인에 일주일간 파견해 내부회계 프로세스 미비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정비가 시급한 기업 10사를 우선 선정해 이달 말부터 10월말까지 실시한다. 내년부터는 대상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신(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강화된 규제 환경에서 코넥스 상장법인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전 상장사를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교육도 6월과 9월 2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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